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라산 국립공원 주요 코스 소개

by 에브리톡 2024. 10. 8.
반응형

한라산 국립공원은 제주도의 중심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생태계와 경관을 가지고 있어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오늘은 한라산 국립공원에서 꼭 가봐야 할 주요 코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한라산 국립공원의 역사와 지정 현황

한라산은 1966년 천연기념물 제182호로 지정되었으며,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으로 공식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2002년에는 UNESCO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에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한라산은 이처럼 뛰어난 자연경관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호받고 있습니다.

 

한라산은 다양한 화산 지형과 독특한 생태계를 자랑하며,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특히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은 한라산의 절경 중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또한, 한라산 정상에서 보이는 백록담은 많은 탐방객이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한라산 탐방 예약제

2020년부터 한라산의 주요 탐방 코스인 성판악 코스 관음사 코스는 예약제를 통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라산의 자연을 보호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성판악 코스는 하루 최대 1,000명, 관음사 코스는 최대 500명의 탐방객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탐방 예약은 한 달 전에 오픈되며, 예를 들어 3월 탐방 예약은 2월 1일부터 가능합니다. 탐방객은 예약 후 QR코드를 통해 입산할 수 있으며, 예약이 없는 경우 입산이 제한됩니다.

 

 

 

 

 

 

한라산 등반 예약 바로가기 총정리

한라산 탐방로 예약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한라산은 제주도의 상징적인 산으로, 그 아름다움과 다양한 생태계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blog.interfoldmagazine.com

 

 

 

성판악과 관음사 외에도 어리목, 영실, 돈내코 코스는 별도의 예약 없이 탐방이 가능합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탐방 예약은 한라산 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예약 과정에서 원하는 탐방 날짜와 코스를 선택한 후 개인 정보를 입력하여 완료할 수 있습니다. 탐방 예약 후에는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입산하고, 하산 시간도 준수해야 합니다.

 

 

 

 

주요 등반 코스 소개

한라산 국립공원에는 다양한 난이도의 등반 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탐방객은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의 대표적인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1. 성판악 코스 (9.6km):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는 코스로, 비교적 완만한 구간이 많아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왕복 약 8시간이 소요됩니다.
  2. 관음사 코스 (8.7km): 성판악보다 경사가 급하고 길이가 짧아 체력적으로 도전적인 코스입니다.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으며, 왕복 약 10시간이 소요됩니다.
  3. 영실 코스 (5.8km): 윗세오름 대피소까지 오르는 중급자용 코스입니다. 짧고 가파르지만 한라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어리목 코스 (6.8km): 윗세오름까지 오르는 코스로, 성판악보다 난이도가 낮고 경치가 아름다워 초보자들에게 적합합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이외에도 돈내코 코스와 어승생악 코스가 있으며, 각 코스별로 소요 시간과 난이도가 다르므로 탐방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라산 국립공원의 유의사항

한라산 국립공원을 방문할 때는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한라산은 날씨가 급격히 변할 수 있는 지역이므로, 기상 상황을 사전에 확인하고, 적절한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겨울철에는 따뜻한 옷, 장갑, 모자, 핫팩 등을 챙기고, 여름철에는 충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여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한라산은 자연 보호 구역이므로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식물이나 동물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백록담 정상에서는 음식을 먹거나 흡연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하산 시에는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맞춰 내려와야 합니다.

 

 

반응형